이 책은 밀리의 서재에 등록되었다는 것은 꽤 오래전에 알았다.
너나위는 유튜브를 운영하며 각종 경제 채널에 나오면서 이름을 알렸다.
대표적은 부동산 투자자였고 부동산 폭등기에 아파트 투자로 큰 수익을 거두었다.
그 이후 유튜브에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상담을 해주면서 진심어린 말투와 언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
현금 유동성이 풍부해짐에 따라 부동산 및 주식등 각종 자산의 가격은 천정부위로 치솟았다. 최근 경기 하강 압력과 러시아 전쟁 이슈, 금리 상승 및 유동성 회수의 이슈로 주식을 시작으로 부동산도 조정으로 국면으로 접어 들었다.
나는 부동산 투자에 크게 관심은 없었다. 경제 방송을 보면서 투자 방향과 부동산 자산의 경제적인 상황에 대하여 계속 관심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크게 관심을 갖지 못했던 이유는 너무 많이 올라버려서 투자 할 가능성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역사는 반복되고 사람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부동산 조정이 끝나는 시점에 기회를 잡아야 한다. 그런 이유로 최근 부동산 시장을 공부하려고 마음먹었고 그래도 폭등, 폭락론자가 아니라고 판단한 폭등기에 투자로 돈을 벌고 부동산 투자의 기본서적으로 알고 있는 너나위님의 책을 먼저 일기 시작했다.
현재는 2장까지 읽었고 이 안에는 경제의 기초 개념과 부동산 투자를 해야하는 당연하다고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1장에서는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와 집값은 결국 상승한다는 내용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2장에서는 직장인의 투자 전략과 부동산을 투자해야 하는 이유가 나온다.
우리는 100세 시대에 살고 있으며 60세까지 노동을 하더라도 40년 이상을 살아야 하며, 당연히 노후에 돈을 쓸 일이 더욱 많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투자하여 일을 안해도 노후를 편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하는 노동의 영역은 우리의 시간과 돈을 바꾸는 개념이고, 노동은 하루 24시간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잠든 시간에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예금은 인플레에션에 대비하지 못하며, 주식과 펀드는 레버리지를 사용하기 힘든 구조이기 때문에 책에서는 당연히 부동산 투자를 추천한다.
위의 내용까지 내용이 생각나는 내용이다.
기본적인 투자서로 초반에는 투자이유 그중 설명하려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당위성을 서술 하였다.
이후의 내용도 살펴봐야 하겠지만 이 책은 2019년에 작성되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책을 보면 결국 부동산이고 극단의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단돈 천만원으로 3억이 넘는 아파트를 전세끼고 갭투자 형식으로 구매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현재 경제 상황에서는 그 누가 따라 할까 무섭다.
투자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지만 향후 세계 경제가 좋은 방향성을 보인다고 단언 할 수 없기때문에 너무 섣부른 판단을 하면 절대로 안된다. 2019년은 부동산 상승기 였고 오늘이 제일싸다고 광고 하는 시기였다.
투자는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다. 주식은 경제상황을 선반영하고 부동산은 후 반영한다. 자산별로 현금 유동성 차이가 나기 때문이고 부동산은 아직 금리 인상에 따른 가격 반영은 아직 진행도 안되었기 때문에 현재의 부동산 자산의 관망 및 가격 하락 가능성이 그 언제보다도 높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지금은 공부를 하고 적절한 시기를 찾아 신중한 투자를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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