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운용하는 펀드보다 주기지수를 앞서는 펀드는 40% 미만이다.
투자의 대가 워런버핏은 자신이 죽으면 가족에게 S&P 500를 추종하는 ETF인 SPY에 모든자산 투자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S&P500의 지수에 1928년 100달러를 투자했다면 2020년에 59만 2,868달러가 되었다. 연평균 10%의 수익률이며 5,900배의 수익이다.
전문가라고 소개하는 펀드 매니저도 S&P 500 보다 높은 수익률의 펀드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하물며 개인은 개별 주식을 선정하기는 더욱 힘들기 때문에 투자 이후 주가가 크게 하락한다면 하락 장에서 버티기가 매우 힘들다.
따라서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은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방법이다.
다만, 적립식으로 투자는 하지만 계속 사는 방법이 아닌 여유자금을 매월 달러로 환전하고 S&P 500지수가 전고점대비 20~30% 하락하면 지금까지 환전된 모든 금액을 투자하는 방법 만으로도 엄청난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S&P 500 지수가 30% 이상 빠진 장은 12번 있었기 때문이 이 기회를 잘 노린다면 충분히 연 10%이상의 복리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정부가 버블을 키우면 버블이 무너진 후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대표적인 버블은 2000년 초 닷컴버블, 2008년 부동산 버블, 2007년 중국 버블이 대표적이다. 닷컴버블 당시 기술주로 이루어진 나스닥이 회복되는 데는 15년이 걸렸으며 중국 버블은 아직도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했다.
비트코인도 매우 위험 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1,000%가 넘은 상승은 버블이라고 단정 지을 수 밖에 없으며 버블은 언젠가 큰 사회적 문제를 야기 한다는 얘기였으며, 실제로 2022년 비트코인이 무너졌다.
코스피는 수출실적이 좌우하며, 빠른 상승과 장기적 횡보가 특징이다.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으며, 자원이 없고, 인구가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수출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한다.
그리고 주력 수출 상품인 반도체,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의 수출 품목에 따라 수출 실적이 크게 달라진다.
이러한 주력 수출 상품은 경기 사이클 상품으로 세계 경기의 변화에 따라 실적이 큰 폭으로 변한다.
결국 우리나라 코스피 시장은 수출 실적에 따라 크게 변동하며, 반등은 매우 빠르지만 횡보장이 길다는 것을 명심하자.
저자가 말하는 경제 상황에 대해 적고 그 내용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 해봤다.
초보자를 위한 경제를 이해하는데 좋은 책중의 하나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꼭 한번 읽어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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