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금융

채권거래 급감 레고랜드 돈맥경화 금융위기 이후 처음

by 자색고구미 2022. 11. 2.
반응형

레고랜드 발 '돈맥경화' 여파로 채권거래가 급감하며 채권 거래 규모가 지난해보다 100조 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강원도는 레고랜드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로 강원도가 보증한 채무에 대해 부도 처리 되었으며 채권시장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지방자치단체의 채무보증 거부에 따라 시장 상황이 급격하게 악화되었습니다.

정부의 유동성 공급

정부는 급격하게 냉각된 부동산 PF 시장을 잠재우기 위해서 10월 23일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50조 원 플러스알파의 규모로 유동성 공급을 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후 처음으로 채권 거래 급감

2022년 11월 1일 금융투자협회는 장내외 채권 거래금액이 354조 원을 기록하여 전달 431조 원보다 77조 원가량 줄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455조 원과 비교하며 100억 원가까지 급감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 23일 정부가 발표한 50조 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채권시장 내 거래가 급감하였으며 시장내 방향성 전환 여부도 아직 확신하기에 이릅니다. 

한편 5대 금융지주는 유동성 해소를 위해 95조를 풀면서 자금지원에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출처 : 파이낸셜 뉴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