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터닝 실버에요.
제가 최근에 이사를 했는데요.
이사한 집에 전 사시던 분께서 커튼을 떼어가서 커튼이 없는 상태로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런데... 옆동에 살던 친구가 저희집 앞 놀이터에 놀러 왔다가 제가 거실에 앉아 있는 모습을 촬영해서 카톡으로 "안녕" 이렇게 보내는 거에요.
저는 당장 커튼 사려고 인터넷을 뒤져 보았죠.ㅜㅜ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저는 못을 박지 않고 커튼을 다는 방법을 찾고 있었어요.
이전 살고 계시던 분께서 커튼 봉을 놓고 가셨기 때문에 이 커튼 봉을 활용기로 하였어요.
전세 세입자, 월세 사시는 분들은 구멍 뚫고 커튼을 달면 다른곳으로 이사할 때 문제가 발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우선 눈물 좀 닦을께요 ㅜㅜ
그래서 못을 박지 않고 커튼 봉을 달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았죠.
그러던 중 찾은 것이 바로 "안뚫어고리".
네이버 쇼핑 URL이에요.
찾아보니 버전이 4개가 있어요.
커튼 다는 방식이 봉형인지 레일 형인지에 따라 버전 종류가 4가지 이더라구요.
저희는 봉형이고 딱봐도 제일 튼튼해보이는 버전1을 구매 했어요.
저희집은 260cm 되는 천장에 두개를 달았어요. 다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고 구매 페이지를 보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요.
나사를 세게 돌려 박으면 문틀에 조금은 흔적이 남지만 뚫리지 않기 때문에 세입자로 사시는 분들이나, 월세로 사시는 분들, 최근에 리모델링 해서 구멍 뚫기 싫으신 분들께 강추 해요.
200cm가 넘어가면 중간에 하나를 더 달아 총 3개를 다는 방법을 추천 한다고 하는데, 저는 우선 2개만 달아봤어요.
사용 하다가 문제가 생긴다거나 하면 내용 수정 할께요.
모두들 못 없이 커튼 잘 다시고, 집사서 이사 하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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